시청률이..ㅠㅠ...아쉬운 웨딩 임파서블 6화입니다. 1화,2화 3화,4화 5화
줄거리
아정에 대한 마음을 깨달은 지한
지한은 성당에 가서 고해성사를 합니다.
“뛰어서는 안되는 곳에 제 심장이 뛰고 있습니다. 보지 말아야 할 곳을 계속 보고 있고요.. 가지 말아야 할 곳임을 알고 있는데 저도 모르게 그곳을 향하고 있습니다”
구마의식을 해주세요..
마음을 제대로 바라보고 옳은 길로 선택하라는 신부님.
아정도 지난 밤이 신경 쓰입니다.. 우산을 씌워주는데도 비를 맞고 가버린 지한이 감기에 걸리진 않았는지 걱정이 됩니다.
하지만, 연락이 되지 않는 지한.
아정 잊어보기
108배도 해보고, 좋아하는 사람 잊는 법도 검색해 보고, 달리기도 해 보는 지한. 회사일도 열심히 하고, 어학학원도 다니면서 아정을 잊어보려고 하지만, 지한 눈앞에 자꾸 아정이 아른거리죠.
한편 최승아는 윤채원을 찾아와 지한을 좋아하는 것을 확인하죠. 그리고 아정과 부산에 간 지한의 사진을 채원에게 보냅니다.
아정은 도한과 상견례를 하기로 합니다. 지한과 잘 지내보려 아정은 노력하지만 지한은 상견례에 참석하지 않겠다며 아정에게 쌀쌀맞게 대하죠.
고백하는 채원
꿀꿀한 지한에게 채원이 찾아와 스트레스를 풀러 가자고 하며 오락실로 갑니다. 오락으로 채원에게 실컷 두드려 맞고 나서 개운해진 지한. 채원은 지한이에게 자신이 첫사랑이었냐고 묻죠.
“아니, 그땐 철이 없었던 거지. 내가 감히 윤대표를..”
“그거 불씨 아직 남아있나? 내가 후후 불면 다시 타오를 수 있는 그런 마음이냐고? 뒤적여봐도 돼?”
그리고 채원은 지한을 좋아한다고 고백합니다. (채원이 멋지다!!!!)
아정의 편을 들어주는 지한
상견례날.
아정의 가족들과 도한의 가족들은 은근 기싸움을 하지만 티격태격하며 잘 흘러가는 듯합니다하지만, 도한의 부탁으로 아정의 신상을 최대한 가리겠다는 현회장의 말에 아정의 부모님은 오해를 하고, 자존심이 상합니다. 이때 지한은 아정을 지키려고 하는 것이고, 언론에 휘둘려도 아정은 본인 스스로가 좋은 사람이란걸 알고 있어서 상처받지 않을 거라 말해주죠. 지한의 말에 모두들 감동을 받습니다.
도한과 아정의 사이를 인정해주는 지한
상견례가 끝나고 아정은 지한을 만납니다.(아니 왜? 둘이?????)
"안 온다고 해서 신경쓰였고, 와줘서 반가웠고, 내 편 들어줘서 고마웠어요”
“이제야 좀 보이는 것 같아서요. 옳은 길로 갈 수 있는 선택이. 내가 거기 갔다는 건 인정하겠다는 뜻입니다. 나아정씨와 형이요.”
형과 행복해지라며 지한은 아정에게 종이학을 주고 떠납니다.
리뷰
지한이 얼굴 맛집이라 흐뭇하게 보고있지만.............스토리 진행상 아정과 지한이 자꾸 만나야 한다는 것도 알겠지만...........
저번화부터 둘이 남겨지게되는 장면이 너무 개연성이 떨어지는 건 아닌지... 이런 점들이 시청률을 하락시키는 건 아닌지 생각되네요. 차라리 지한이랑 채원이 연결됐으면 하는 생각도 들고.(쿨럭..)..
그래도 끝까지 드라마 사수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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