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드라마, 영화

눈물의 여왕 6화 - 이혼서류를 들키는 현우

쨔야 2024. 3. 25. 23:37
반응형

1화 2화 3화 4화 5화 6화 7화 8화 9화 10화 11화 12화 13화 14화 15화 16화

두 사람의 키스가 통한건가요? 시청률은 고공행진이네요. 14.1%

    같은 보육원 출신 천다혜와 윤은성

관리인이 전달해 준 블랙박스가 복구된  영상에는 천다혜가 찍혀있습니다. 심지어 천다혜와 윤은성이 만나 현우의 사무실도 뒤집니다. ..

수렵장에서 멧돼지를 유인하는 먹이를 뿌리던 천다혜
백현우 방을 뒤지는 천다혜와 윤은성

천다혜와 윤은성은 어릴 적 보육원 출신인데, 보육원에 봉사온 홍회장을 따라온 수철과 해인을 만나게 되고, 이때부터 이들을 노리는 두 사람.. 천다혜는 신분을 속이고 수철과 결혼했고, 은성은 퀸즈를 노리는 것 같습니다.

   완치판정을 받은 후에 유언장을 고쳐달라는 현우

컵라면 먹기
현우에게 부탁을 남기는 해인

컵라면이 먹고 싶다는 해인. 못 먹고 죽으면 억울할 것 같다며, 컵라면이 익는 3분동안 현우에게 부탁이 있다고 합니다.

나중에 제사 지내지 마.. 좋은 데서 와인 먹으면서 내 생각해. 부고기사 미담찾아서 신경써서 써줘. 내 장례식장에서 정신놓고 있지마. 아무도 안 울거 같으니 당신이 울어줘.

슬퍼해줬으면 하는데, 너무 슬퍼하는건 싫고, 영원히 날 기억하는 건 싫은데, 금방 잊어버리는건 싫고.날 아까워해줬으면 좋겠어. 내가 없는 세상을 아쉬워 해줬으면 좋겠어

그리고 해인은 유언장에 대해 말해줍니다. 엄마가 안 쓰면 결혼승낙 안 해준다고 해서 당신이랑 결혼하고 싶어서 그냥 쓴거였다며 고칠거라고 하죠.

“고쳐줘. 근데 지금은 안돼. 절대로! 나중에 당신 완치판정 받으면 그때 고쳐줘.”

어색...

밤에 어색해진 해인과 현우. 해인은 편한대로 하라고 하고, 현우는 달려가 오늘부터 같이 자도 되냐고 묻죠.

콜”

잠든해인을 바라보는 현우

은근슬쩍 손을 잡는 현우. 해인은 자기가 아프다는 말에 현우가 사랑한다고 했다며 돈만 바라는 남편이 대부분인데, 현우는 그렇지 않다며, 남편 복이 있다고 하죠. 양심이 찔리는 현우.

   윤은성 일당에 놀아나는 퀸즈가족들

해인의 엄마는 100년된 삼을 구해다가 수철이를 주려고 하죠. 범자가 나타나 해인에게 주게 팔라고 하죠. 해인의 엄마는 해인이는 건강하다며 거절합니다. 해인의 아빠 홍범준은 달팽이를 돌봐주고 있죠. 기가 막힌 범자는 그냥 술을 마십니다.

기가막히는 범자

범자는 무슬희 뒷조사를 맡긴 흥신소에서 무슬희가 다른 신분이었으며 간통죄로 복역했는데 아이까지 있었다는걸 알게됩니다.

현우는 연구소장을 찾아갑니다. 법률대리인으로써, 홍해인의 치료를 시도도 해보지않고 연구비만 받는 것은 계약에 어긋난다며 고소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언론에도 노출할 것이라고 하죠. 연구소장은 결국 면역요법을 시도하기로 합니다.

윤은성은 천다예가 찍힌 CCTV를 빼돌리고, 그레이스 고는 해인의 엄마에게 백현우 때문에 수철의 사업이 방해받는다며 고자질하죠. 심지어 저녁식사 중 수철의 아들 건우의 유전자 검사가 거론되는 것이 수철의 친아들이 아닌 것 같습니다.

더 대담해진 윤은성 일당들. 그레이스 고는 홍회장 집의 CCTV가 이상하다고 하며, 위장한 사람들을 집으로 들여 백현우 사무실 금고를 열고 현우가 작성해 놓은 이혼서류를 발견하죠.

블랙박스 영상을 뺴돌리는 은성

이를 전혀 모르고, 해인과 현우는 데이트를 즐깁니다. 신혼 때 걸어두었던 자물쇠도 찾으러가보고, 거리에서 행운을 위해 네잎클로버를 삽니다.

네잎클로버를 사는 해인

병원에서 주사를 맞으러 가는 해인의 눈에 뛰어가는 한 아이가 들어옵니다. 해인은 그아이를 쫓아 병원밖으로 나가죠. 해인을 기다리던 현우는 해인이 사라졌다는 얘기를 듣게되고, 해인을 찾아나서죠. 길거리에 쓰러져있는 사람이 해인인줄 알고 깜짝 놀라지만 다행히 해인이 아니었고, 해인이 나타나죠.

놀란 현우는 해인을 끌어안는다.

또 기억을 잃었냐는 질문에 해인은 우리 오빠를 봤다고 대답합니다. 9살 때 여름휴가에서 사고가 있었고, 물에 빠진 해인을 구해주다가 오빠인 수찬이 죽게 됩니다. 사람이 죽게되면, 그 사람을 가장 사랑했던 사람이 천사가 되어 데리러 온다며, 그럴 때가 된 것 같다고 합니다. 해인은 현우가 죽게되면 덜 무섭게 자신이 천사가 되어 데리러 와줄거라 합니다.

해인을 구하러 물에 뛰어드는 오빠 홍수찬
이때부터 엄마는 해인을 미워합니다.

   현우에게 누명을 씌우는 윤은성

현우는 김변을 시켜 CCTV맡긴 곳을 찾아가게 하고, 영업정지중이라고 하자, 앞에 자신의 차를 주차해 놓았다며 블랙박스 파일을 보내달라고 합니다. (오~ 현우 스마트해~!!!)

현우 차 블랙박스를 확인하려는 김변

하지만, 윤은성은 더 큰걸 준비해 놓았죠. 홍회장의 비자금 담당직원을 고발하고, 홍회장 집에 도청기를 달아놓고 현우의 사무실에 수신기를 놓아둡니다. 그리고, 무슬희가 도청기를 발견하여 현우의 사무실은 털리게되고, 홍회장은 현우가 내부고발자인걸로 오해하게 됩니다. 현우 사무실 금고를 억지로 열게하고, 결국 금고의 이혼서류도 들키게 됩니다.

도청기의 발견
현우의 책상에서 발견되는 수신기

   해인에게 들켜버린 이혼서류

현우는 해인과 데이트를 하는데, 다음날 주사요법의 결과가 나올 예정인 해인이 행운이 많이 필요할 것 같다고하자 달려가 어제 샀던 네잎클로버를 전부 사버립니다.

네잎클로버를 전부 사는 현우
신혼여행때 걸어놓은 자물쇠
신혼여행때 자물쇠도 발견한 현우는 너무 행복합니다.

네잎클로버 꽃다발을 들고 신나서 오는 현우. 그런데 이때 해인은 엄마가 보내온 현우의 이혼서류를 보게되고, 현우가 들고온 꽃다발을 내동댕이 칩니다. 핸드폰을 보여주며 거짓말이라고 말하라는 해인. 현우는 미안하다고 하죠.

케밥을 사서 신난 해인
이혼서류를 확인하게되는 해인
내동댕이
거짓말이라고 말해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