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드라마, 영화

피라미드 게임 10화 - 방관자

쨔야 2024. 3. 3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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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회입니다....

모든 일이 시작된 곳. 이곳은 하늘의 집입니다. (순서가 너무 뒤죽박죽이라 시간별로 정리합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하늘의 집 - 계급을 배워버린 양소은(백하린)

과거 초등학생 때. 양소은은 고아로, ‘하늘의 집에 살고있었죠.

백연그룹 회장단에게 잘 보여야된다며 계급에 대해 알려주는 선생님
퀴즈를 잘 맞추지못한 소은은 반찬도 못받고 이불도 빼앗깁니다

게임은 여기서 시작됩니다. 보육원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피라미드 게임을 알려주고, 퀴즈를 내면서 보육원 후원자인 백연그룹의 회장단에게 잘 보여야한다며 가르치죠.(뭐 이런곳이 다 있나요...) 소은은 퀴즈를 많이 맞히지 못해서 반찬도 못 받습니다. 그렇게 소은은 계급에 대해 배웠죠.

하늘초등학교. 소은은 반 친구 명자은에게 자신이 고아라며, 너에게만 말해주는 거라고하죠.

똑부러지는 소은이를 질투한 반 아이 초롱이가 소은이의 험담을 하자, 자은은 친구인데 그러지 말라고 말리죠. 착한 척하는 거냐며 초롱이가 자은을 비난하자, 자은은 소은이가 부모가 없다는 사실을 말하고 맙니다.

질투하는 초롱이
괴롭히는 아이들

아이들은 소은이를 거짓말쟁이라고 놀리며 괴롭히죠. 미안한 자은은 괴롭힘을 당하는 소은에게 다가가지 못합니다.

초롱이는 소은이의 책가방을 불러 태웁니다. 너무한 거 아니냐며 친구들이 말리지만, 소은이는 고아라 일러바칠 엄마가 없어서 괜찮다고 하죠.

불타는 소은의 가방
라이터를 든 소은

라이터를 든 소은이 묻죠. ”그럼 엄마가 있으면 나도 이거 사용해도 되는거야?“

하린이 라이터에 집착하는 이유가 여기 있었나봅니다.

소은은 백연그룹 부부가 아이가 없어서 입양을 할 수도 있다는 보육원 선생님들이 하는 이야기를 엿듣고, ‘후원의 밤에 독하게 준비를 하죠. 소은의 눈빛이 마음에 든 백연그룹 회장은 소은을 입양하고, 소은은 하린이 됩니다.

 

 

넌 용서할 자격이 없어. 학폭 가해자니까

 

현재. 수지는 자은이 초롱이에게 비밀을 털어놓은 것이 명자은을 괴롭히는 이유냐고 묻지만, 하린은 아니라고 하죠. 그리고, 마약성 진통제를 털어먹는 백하린. 명자은의 뺨을 때리며 이걸로 그건 갚은걸로 하자고 하죠. 9살이었고 겁쟁이였다며 그럴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자은아 네 잘못은 뭘까? 작년 본관 계단.”

작년 본관 계단에서 우연히(?) 자은은 하린을 만났습니다. 잘 지내냐고 묻는 자은에게 어떻게 보이냐고 하린이 묻자, 좋아보이는 하린의 모습에 자은은 잘 지냈다니 다행이라고 했죠.

잘지낸다니 다행이다

하린이 자신이 주지도 않는 용서를 스스로 했다며, 그래서 자은을 F등급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하린은 내가 이해가 가냐며 수지에게 묻죠.

수지는 사이다를 날립니다

별 미친년을 다보네. 합리화 오지고 책임전가 토나오고.

억울한척 하지마. 얘가 널 만나자마자 무릎 꿇으면 넌 게임 안했어?

넌 이미 조우리를 게임으로 괴롭히고 있었어.

찌질해. 학폭 피해자? 어쩌라고?

넌 회복할 기회가 있었어. 그걸 망친건 너야.

넌 어차피 명자은에게 용서 못줘. 넌 학폭 가해자니까.”

 

명자은은 하린의 손을 잡고 그래도 그때 같이 놀자고 말 못해서 미안해“라고 사과하죠.

손을 뿌리치는 하린

말했지 내가 어떻게 되는지 보라고..“ ‘너한테 오래 기억될거야..’ 하린은 죽을 준비를 한 것 같죠.

그 때 화재벨이 울리고, 하린이 설치해놓은 라이터 불이 번지면서 건물이 화염에 휩싸이게 됩니다. 도망가려는 자은과 수지. 그때 하린이 쓰러지게 되고 자은은 쓰러진 하린을 구하러 달려들죠. 119 구급대가 출동하여 다행히 두사람은 무사합니다.

 

누명을 쓰게 된 성수지

 

서원장은 서도아의 한국대 입학이 어려워지자, 인터넷 동영상 주인공이 백연그룹 3세라는 기사를 제보하죠. 하린의 엄마 최이사장은 백연그룹을 건드리는건 용서하지않겠다고 하죠. 그때 하늘의 집’화재소식을 듣게되고, 현장에 명자은과 성수지가 같이 있었음을 알게됩니다.

최이사장은 모든 것을 성수지에게 뒤집어 씌우려고 성수지가 방화범이고, 실제 학폭 가해자인것처럼 기사를 조작하죠. 교장과 백연그룹 후원을 받는 아이들은 경찰에게 거짓진술을 합니다.

성수지는 경찰에 불려가 조사를 받게 됩니다. 이렇게 일이 흘러가다가는 성수지가 모든 것을 다 뒤집어 쓰게 생겼습니다.

 

성수지를 돕는 친구들과 윤나희 선생님

친구들은 행동하기로 마음 먹죠.

예림은 데뷔를 포기합니다. 피라미드 게임의 방관자였음을 고백하고 연습생을 그만둡니다. 재형이와 명자은은 기자를 만나 사실을 제보하죠

선생님이 제보한 성수지 학폭영상

그리고, 윤나희에게 백연여고 선생님이 찾아와 성수지가 폭행당하는 동영상일을 윤나희에게 넘기고, 윤나희는 이를 인터넷에 올리게 되면서 백연여고 2학년 5반의 진실이 세상에 퍼지게 됩니다. 아이들은 자신도 방관자였다는 댓글을 남기며 반성합니다.

우리에게 DM보내는 예림
축제날 만난 백하린에게 이유를 묻는 우리

예림이는 조우리에게 DM을 보내고 우리는 너무나 기뻐합니다. 용기를 내서 자신의 일을 고백하기로 결심한 우리는 백연여고에서 괴롭힘을 당한 일들을 모두 고백하고, 백하린이 자신을 괴롭힌 이유는 실수로 자신의 발을 밟아서였다고 하죠. 정말 사이코패스답네요

 

학교비리를 제보하는 수지와 조승화. 윤나희 선생님

수지는 조승화와 함께 담임의 시험지 유출 증거를 알아내고 인터넷에 유포합니다. 이를 돕기위해 윤나희가 나서고, 결국 교장과 담임, 이사장은 검찰에서 압수수색받게 되고, 백연그룹은 백하린을 파양하며 교육사업을 모두 접겠다고 합니다.

 

학폭 가해자들도 퇴학처벌을 받죠. 성수지는 서도아에게 같이 묶여서 퇴학처분 받는게 억울하진 않냐고 묻지만, 도아는 자신이 저지른 과오였다며 달게 받습니다.

길을 걷던 수지는 한 학생이 괴롭힘을 당하는 것을 보고도 지나치지만, 이내 자신도 방관자였다는걸 깨닫고 그 아이를 도와주러 갑니다. 

3학년된 아이들. 윤나희 선생님은 학교로 복귀하고 학교는 미료그룹의 미료여자고등학교가 됩니다. 그리고 학교로 전학온 미료그룹의 쌍둥이들. 쌍둥이들은 피라미드게임이 재미있겠다며 다시 해보자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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