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때, 장재경은 경찰서에 사건하나를 제보했는데, 원종수, 박태진 등과 연관되어 있는 듯합니다. 그러나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였던 준서가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며 증언을 거부하자, 재경은 결국 강제전학처리되었죠.
채혈된 혈액을 없애기위해 병원에서 난동을 피운 재경 때문에 병원은 경찰에 신고를 하고, 김창수 형사가 조사를 나옵니다.
김창수가 곤혹을 치르고 있을 때, 정신을 차린 재경이 나타나죠.
장재경은 병원에서 자신의 동의없이 혈액을 채혈해서 난동을 피운 것이었다며, 의사에게 왜 동의없이 채혈을 했는지 따집니다.
의사가 마약사범으로 의심해서 채혈을 했다고 하자 자신은 마약잡는 경찰이라며 도리어 화를 내죠.
상황을 대충 무마하고, 재경이 떠나자 김창수는 당시 CCTV영상을 부탁합니다.
재경은 곧바로 장철구를 찾아갑니다.
재경은 장철구에게 정훈역 던지기 제보에 대해서 묻죠. 장철구가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하자, 재경은 장철구의 다친 다리를 다시 망가뜨리고 협박을 합니다.
하지만, 장철구는 정말 모르는 일이 맞았고, 장철구는 윤사장이 약을 유통한다며 알려줍니다. 하지만 윤사장의 얼굴도 연락처도 모르는 상태였죠.
공진욱은 장재경과의 추격전때문에 약을 잃어버렸죠. 그래서 윤사장을 찾아옵니다.
공진욱은 닥터에게 약을 받아서 윤사장에게 유통하는 중간책이었죠.
공진욱은 윤사장에게 며칠만 시간을 달라고 하지만, 윤사장은 다음날 자정까지로 기한을 줍니다.
사실, 닥터는 공진욱을 뺴고 윤사장과 직거래를 하기로 했고, 그 대가로 장재경을 납치해서 약에 중독시키라고 한 것이었죠.
하지만, 닥터는 아직까지 윤사장에게 연락을 하진 않고 있죠.
재경은 자신이 잠들어있던 지하철역의 CCTV를 확인합니다.
새벽에 자신을 역으로 옮겨놓는 두 남자의 모습이 찍혀있었죠.
닥터, 윤사장... 정체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지만, 재경은 자신을 약에 중독시키고, 던지기 장소를 알려줘서 공진욱을 잡도록 유도한 사람이 동일인일 것이라 추측합니다.
재경은 박준서 사건담당관할 경찰서에 옵니다. 준서의 사건에 대해 조사하던 중 재경은 박준서의 시신을 검시한 검사가 박태진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재경이 준서사건을 조사하는 것을 알게 된 태진은 담당인 유경환 반장을 압박해서 재경을 쫓아내려고 하죠.
재경은 돌아서는 척하다가 준서의 핸드폰을 훔쳐서 사건추정시간 통화기록을 살펴보는데, 박태진, 원종수, 오치현, 오윤진 등과의 통화기록이 있었죠.
재경은 닥터의 문자를 받습니다.
닥터는 준서의 장례식장으로 가보라고 하죠.
박준서의 장례식장.
장재경은 준서 염하는 곳을 쳐들어가서 준서의 아내 최지연에게 준서는 자살이 아니라고, 부검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원종수, 박태진, 오치현이 나타나서 부검을 반대하죠.
바로 준서가 죽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통화한 사람들이죠.
사실 부부장 검사인 박태진이 검시를 나간 상황도 이상하고, 이렇게 사망한 경우는 100% 부검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박태진이 부검을 반대하는 상황이었죠.
친구들의 싸움에 최지연이 나서서 싸움을 중단시키고 한발 물러선 재경.
그런데, 장례식장에 동기 허주승이 오면서 재미있는 얘기를 해줍니다.
허주승은 보험회사에 다니고 있는데, 일주일 전 준서가 생명보험을 가입하려고 찾아왔다고 합니다. 법인명의로 생명보험을 3개나 들었다고 하죠.
그때 박태진이 준서의 유언장을 가지고 나타나 발표를 하죠.
준서는 오디오파일이라는 법인명으로 생명보험을 들었는데, 총 50억의 생명보험 수익자가 바로 오윤진, 장재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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