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드라마, 영화

야한 사진관 3화

쨔야 2024. 4. 1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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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계를 만들어내는 한봄

한봄 덕에 겨우 목숨을 건진 기주. 기주는 한봄이 만들어 낸 결계가 뭔지 궁금합니다. 

그러나, 한봄은 기주를 윤달이 미성년자 약취 유인혐의로 고소했고, 경찰이 기주를 잡아갑니다.

윤달이 무죄를 입증해주지만, 야한 사진관을 운영하며 많은 고소를 당했던 기주는 신원보증인이 필요한데, 고대리가 연락이 되지않아 결국 유치장에 갇히게 됩니다. 하지만 유치장안엔 악귀들이 너무 많았죠..

기주는 황급히 한봄을 붙잡습니다.

한봄이 유치장 근처에 다가오자, 결계가 또 생기게 되고 악귀들은 접근하지못하게 됩니다.

다급한 기주는 한봄에게 자신은 귀신을 볼 수 있고, 장보라와 임윤해의 부탁을 받고 한 일이라고 하지만, 믿어줄리 없었죠.

한봄이 다가가자 생기는 결계

다음날 아침에 찾아온 고대리 덕에 기주는 풀려날 수 있었습니다.

기주는 한봄의 능력을 보고, 살아남을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죠. 그래서 한봄을 만나서 화해의 손길을 내밀려고 합니다. 

한봄은 기주의 말을 당연히 믿지않았지만, 백남구의 도움을 받아 한봄을 설득시킵니다. 그리고 저녁에 야한사진관을 방문해달라고 부탁합니다.

한봄은 야한 사진관을 방문하고, 봄이는 기주의 모든 비밀들을 알게 됩니다. 

기주는 악귀들에게 쫒기는 자신을 백일동안만 지켜달라고 부탁합니다. 백일 뒤엔 옥탑방을 돌려준다고 하죠. 

하지만 봄이는 대답을 하지 않습니다.


성당의 신부님

이번화의 귀객은 성당의 신부님입니다.

신부님은 동영상이 있다고 고백하며 도와달라고 합니다.

기주 일행은 동영상을 훔치기위해 성당으로 잠입하고, 노트북을 펼치는데 신부님이 비밀번호를 잊어버렸습니다. 어쩔수 없이 노트북을 들고 도망치려는데 다른 신부님들에게 들키고 말죠..

결국 경찰서 행.

 

기주는 한봄변호사에게 도와달라고 연락을 하죠. 

기주는 신부님에게 부탁을 받았다고 하자, 경찰은 비밀번호를 물어보고 신부님은 그때 비밀번호가 생각납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하긴 창피했지만 'myespa'라는 비밀번호를 말해주고, 노트북엔 에스파 영상이 가득했죠. 

신부님은 자신이 좋아하는 에스파를 세상사람들에게 알리고 함께 즐기고 싶었다고 합니다. ㅎㅎㅎ

에스파 춤을 같이 추는 사람들. 신부님들

 

기주는 한봄에게 이제 귀신을 믿냐 물어보고, 세이프 존을 부탁하죠. 

하지만 한봄은 거절합니다. 

사실, 경찰서 오기전 연희동문회장에 참석한 한봄은 이현오 지검장의 억압을 받죠. 

예전 한봄은 김민철이라는 살해 용의자의 편을 들어주다가 이현오 지검장과 반목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검찰에서 퇴출된 것이었죠.

김민철은 풀려났지만, 결국 김민철은 죽게되었고 한봄은 자신의 행동이 맞았는지 확신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한봄은 위험에 늘 노출되어있는 기주를 지켜준다는 약속을 할 수 없었죠

거절하는 한봄


소금순 여사의 사망

매번 한봄을 구박하던 소금순 여사는 한봄이 검찰에서 쫓겨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텐트에 있던 한봄을 집안으로 들어오라고 하죠. 그동안 사실도 모르고, 백수로 놀고 먹던 손녀를 구박했던 것이 너무 속상했던 소금순 여사는 이현오지검장을 찾아갑니다. 

한봄이 안쓰러운 소금순 여사
쓰러진 소금순 여사

그러나 문전박대 당하게 되고,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를 타려던 소금순 여사는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사망하게 됩니다.

소금순 여사는 기주를 찾아오고, 기주는 연락을 받고 병원을 향하는 한봄에게 달려갑니다. 

한봄은 횡단보도 한구운데에 주저앉아 있죠. 한봄을 구하는 기주...

주저앉은 한봄
한봄을 구해내는 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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