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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션 5화

쨔야 2024. 6. 24.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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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앗간 사장님 살인사건을 조사하던 재경은 피를 묻힌 범인이 차량으로 도주했다고 추론하고, 골목길을 살펴보다가 택시가 정차해 있었다는 증언을 듣게 됩니다.

 

하지만 담당형사 유경감은 사건을 들쑤시고 다니는 장재경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장재경은 이번사건이 박준서와 연결된 사건이고, 마약사건이라고 주장합니다.

유경감도 사실 박준서와 연결된 사건으로 인지하지만, 담당관할검사 박태진은 이번사건을 박준서와 별개의 사건으로 진행하라고 지시하죠.


택시회사를 찾아온 재경은 준서를 그날 공사현장에 내려준 기사가 '노규민'이고, 어제부로 그만두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런데, 노규민은 집에서도 방을 빼고 나갔다고 하죠.


집으로 돌아온 장재경은 또다시 배달온 레몬뽕을 발견하고, 레몬뽕을 부숴버립니다. 약에 중독된 현재상황에 절망하며 오열하는 재경..ㅠㅠ

한참 후 정신을 차린 재경은 방앗간 사장이 죽기 전 재경의 손에 쥐어준 USB를 확인해 봅니다. 

준서가 방앗간에서 내린 뒤 25분 후 다른 차량이 그곳에서 잠시 정차해 있었던 것을 발견하죠.


정윤호는 오치현에게 자신의 범행을 털어놓고, 이 모든 게 원종수와 박태진을 위한 것이었다고 하죠. 오치현은 일단 이 사건을 묻어두기로 합니다.


윤사장은 공진욱이 지명수배된 것을 알게 되고, 공진욱 역시 윤사장이 이걸 빌미로 닥터와 직거래를 하려고 할 것이라며 걱정하죠.


경찰서로 도시락을 싸서 재경을 찾아온 윤진이에게 재경은 사건이 위험하니 그만하라고 하죠.

하지만, 윤진은 자신도 닥터에게 메시지를 받았고, 자신도 이미 이 사건에서 내리기엔 늦었다고 합니다.

그때 허주송이 윤진에게 전화해서, 준서가 세운 오디오파일 법인회사의 주소를 찾았다고 합니다.

세 사람은 그곳으로 향합니다.

그 집에서 현우라는 학생을 만납니다. 현우는 준서가 죽기 전, 오윤진이나 장재경이 찾아올 거라 했다고 하죠. 하지만, 별다른 소득 없이 떠나게 되는 세 사람.


재경은 준서의 노트북을 조사하러 준서의 집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나오는 길에 준서의 집 비밀번호를 누르고 집으로 들어서는 태진과 마주치게 됩니다..


에필로그

20년 전 고등학교 시절. 같은 반 친구 최경태가 화재로 인해 사망하게 됩니다.

그런데, 준서가 이에 대해 뭔가 알고 있는 듯하고, 재경은 준서에게 묻지만 준서는 아무것도 모른다며 발뺌을 합니다.

이때 화상 입은 손으로 원종수의 이름표를 들고 있는 노규민(택시기사!!!!!!!)이 뒤에 숨어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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