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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션 4화

쨔야 2024. 6. 1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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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정신을 차린 재경.

다행히 레몬뽕을 먹은 것 같습니다.

한시름 놓은 재경은 갑자기 경찰서 CCTV가 생각납니다.

서둘러 CCTV를 확인하는데, 기록이 몇분간 삭제되어 있습니다.

설치했을 때 오류가 있어서 그 이후로 가끔씩 기록이 꺼지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파일이 복구될지 안될지 모르는 상황. 

그런데, 재경이 오기 전 김창수형사가 CCTV를 확인하려고 다녀갔다고 합니다.


윤진에게 이상한 문자가 하나 옵니다.

'오디오파일'이라는 이름으로 운종의료원 박복례환자의 의료사고에 대한 제보였죠.

오윤진은 박복례 아들을 찾아가 보지만, 문전박대를 당하게 됩니다.


재경은 김창수가 의심스럽습니다.

경찰서 CCTV를 몰래 확인한 것, 지하철역으로 자신의 문자를 받고 찾아왔다고 하지만, 김창수의 자작극일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이명국 집에서 시신을 발견하고 전화를 한 것은 김창수가 유일한 사람이기 때문이었죠.

창수가 의심스러워서 김창수의 컴퓨터를 살펴보던 재경은 병원에서 재경이 혈액난동사건을 벌일 때 CCTV 파일을 발견합니다.


경찰서에서 보관 중이던 레몬뽕이 사라진 것을 알게 된 수현은 재경에게 보고를 하고, 재경은 수사파일에서 증거품 목록을 없애라고 지시합니다.


준서의 아내 지연이 허주송을 만나자고 합니다. 주송은 윤진에게 같이 가자고 하지만 거절당하죠.

조금 이른 시간에 지연을 만나러 간 주송은, 지연에게서 사건진행상황을 알게 되면 공유해 달라는 부탁을 듣게 되죠.

주송이 돌아가고, 태진이 지연을 찾아옵니다.

다짜고짜 지연의 목을 조르는 태진. 태진은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하지만, 지연은 대가로 10억을 요구합니다.

지연을 협박하는 태진에게 지연은 도리어 죽은 친구의 아내와 바람난 것을 친구들이 알면 어떻게 되겠냐며 태진을 협박합니다.

윤진은 일이 일찍 끝나서 지연을 만나러 갔지만, 주송은 이미 만나고 돌아왔다고 하죠.

그렇게 헛걸음을 했나 싶은 순간, 윤지은 지연과 함께 나오는 태진을 보게 됩니다..

두둥...

 

재경은 박형사를 찾아가 박준서사망당시 CCTV에 대해서 물어보지만, 윗선에서 막는 일이라 박형사도 곤란하죠. 하지만, 박형사도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재경에서 CCTV에서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고 알려줍니다.

준서가 죽은 공사현장을 찾아간 재경은 공사현장에 정문 출입구 말고, 다른 출입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 출입구 밖에는 방앗간이 있었는데, 방앗간에 CCTV가 있었죠

재경은 준서가 죽던 날CCTV에 찍힌 준서의 모습을 보게 되죠..

재경은 방앗간 사장에게 CCTV복사를 부탁하고, 방앗간 사장은 준서도 CCTV를 복사해 갔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재경은 USB를 가지러 차에 들릅니다.

그런데, 그때 준서를 따라온 정윤호(고등학교 동창)이 CCTV 존재를 알게 되고,, 재경이 자리를 비운사이 방앗간 주인을 가위로 찔러 죽이고, CCTV를 불태워버립니다.

방앗간 사장은 예전백업받았던 USB를 재경의 손에 쥐어주고 숨을 거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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