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업고튀어 11화 (스크롤 압박 주의)

이번화는 놓칠 게 없어서...ㅠㅠ..스크롤 압박이 심하네요..ㅎㅎ

 

선재와 솔이는 집앞 가로등 밑에서 키스를 하다가 솔이 엄마에게 들킬 뻔합니다.

 

솔이를 품 안으로 숨겨주는 선재. 키 차이...캬... 설렌다....

심각한 얼굴로 고민하는 선재를 보고, 솔이는 자신이 지켜줄테니 걱정하지말라고 하죠.

그런데 선재의 고민은 2023년 자신의 죽음이 아니라..솔이 어머님께 밉보였을까봐 걱정인거죠.

너네 어머님이 나 안좋게 보시면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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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이 올라가는 입꼬리를 감출수 없는 선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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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솔이는 김형사님께 집앞에서 본 포터트럭에 대해서 조사해달라고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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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이엄마에게서 선재가 여자친구가 있다는 얘기를 들은 선재아빠는 선재에게 여자때문에 미국에 안간거냐고 묻지만, 선재는 모르쇠를 하고 도망쳐버립니다. 

하지만, 바로 문앞에서 만난 솔이와 껴안으며 행복해 합니다.

학교에서도 꽁냥꽁냥 하다가 결국 현주에게 들켜버리고 맙니다. 

공강이지만, 솔이를 따라와 수업까지 같이 듣는 선재. 아주 달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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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가 미국으로 가지않았다는 것을 알고 배인혁이 전화를 하죠. 

선재가 슈퍼스타K 오디션을 보려고 했다는 것을 알게된 솔이는 자신때문에 선재가 가수로 데뷔하지못한게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너 노래하는거 좋아했어. 나때문에 네가 못하게 될까봐.

혹시 미래로 돌아갔는데 내가 가수가 아니면 실망할거야?

그럴리가. 난 네가 행복하기만 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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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이는 형 결혼선물로 콘돔을 왕창 준비합니다.

그런데, 그 콘돔봉지를 선재의 가방에 던져버립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가방을 챙기는 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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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를 즐기는 선재와 솔.

솔이는 떨어지는 벚꽃을 잡으려고 깡총깡총 거립니다

꽃잎을 잡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그런 솔이의 손을 잡고 벚꽃을 잡게 도와주는 선재

그리고, 소원빌기...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긴 했지만, 집앞에서 헤어지기 싫은 선재와 솔은 비디오 가게에서 영화를 보기로합니다.

그런데, 리모컨을 집으려는 선재를 오해한 솔은 눈을 감고 기다리죠.

난 그. 되감기 좀 하려고.

어어..해..1분 정도면 되겠다.

우리도 1분 전으로 돌아갈까?

다시 한번 기회를 주면 내가 잘해볼게

아, 뭐래...

이 와중에 잠이 오냐..너는

아침에 잠에서 깬 솔은 선재의 옷에 침을 흘려서 당황합니다. 감추려고 선재의 옷을 잡고있는데, 솔이 오빠에게 들키게되고, 당황해서 일어선 선재의 옷이 찢어지게됩니다. ㅋㅋ

설상가상으로 솔이엄마에게까지 들키게됩니다.

누가봐도 오해할만한 상황.

선재 아버지까지 들어오면서 결국 어른들의 싸움이 되게 됩니다.

"순수한거 좋아하시네. 미성년자때부터 빨간딱지 빌려가서 한달동안 보고 또 보고..."

엄마 말에 놀란 솔. "진짜?"

선재는 솔이 귀를 막아버립니다. ㅋㅋ

아니야...듣지마

집으로 가자는 선재아빠와 선재는 가방을 두고 실랑이를 벌이다가 갑자기 가방에 있는 초롱이의 콘돔봉지가 폭발?하게되고, 수많은 콘돔때문에 결국 오해받게 됩니다.

로미오와 줄리엣이 되어버린 선재와 솔

 

콘돔의 주인이 초롱이임을 알게된 선재는 결백을 증명하기위해 다 같이 모이기로합니다.

1. 원초적 본능 비디오테이프 - 카운터에 앉아있는 솔이때문에 떨려서 아무거나 집은것. 집에 DVD 플레이어밖에 없어서 비디오 테이프는 볼 수가 없음

2. 선재 옷이 찢어진 것 - 솔이가 찢은것..

3. 콘돔 - 주인인 초롱이가 찾으러 오면서 일단락.

결국 결백이 증명된 선재와 솔이는 신나서 껴안죠..ㅋㅋ

살아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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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솔 집 근처 CCTV를 조사하던 김형사는결국 김영수를 찾아내고, 김영수가 동물병원에 연락한 사실을 알게됩니다.

동물 마취제를 구하려는 것을 눈치챈 김형사.

태성이는 솔이가 걱정이 되서 찾아왔다가, 선재에게 들키게됩니다.

솔이가 아무한테도 말하지말라는 비밀 그게 뭐냐?

태성은 비밀을 지켜주려고하지만, 끈질긴 선재에게 김영수는 우리 아빠가 잡고있으니 걱정말라고 얘기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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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사는 마취제를 가지로 온 김영수를 잡게 되고, 이를 전해들은 솔은 너무나 기쁩니다.

이제 모든게 끝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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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혁은 슈퍼스타K 에서 망신을 당하게되고, 결국 고향으로 내려가기로 합니다. 

클럽에서의 이클립스 마지막 공연.

선재는 솔을 클럽으로 초대하고. 객원보컬로 이클립스와 함께합니다.

무대위에서 '소나기'를 불러주는 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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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우리 솔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해주세요

우리 선재 오래오래 행복하게 해주세요

우리 함께 오랫동안 행복하게 해주세요